워킹맘 간단 아침 메뉴

남편이 분당백화점으로 팝업스토어를 나갔다.

며칠 떨어져있는건 개의치 않지만

그게 아니라 일이 힘들 것 같아서 걱정이다.

하루 10시간은 서있어야 하는데~.~ 아이고야. 

고생하는(!) 남편 생각하니 좀 마음이 짠해진다.

절약을 좀 더 해보기로 한다. 당분간은 냉파 가자^^

 

이유없는 절약은 무용지물이라던가.

난 이유가 생겼네.

타이트하게 하루 1만원이라 정해놓고

맥시멈 2만원까지 허용할 예정!

워킹맘 간단 아침 위주로 해주는데

이번달부터 전업이지만서도 ㅎㅎ

 

 

오뚜기 스프 최애. 사놓으면 한참이 든든하다.

작은건 이제 성에 차지 않아서 큰 걸로 구비해둔다.

자주 장보기 힘든 워킹맘들은 대용량까진 아니어도 중간사이쥬는 해놓는게 좋은것 같다.

겨울에 찬바람 날 때, 아이들 뭐라도 먹이고 보내면 마음이 편하니까.

 

 

스프 그람수는 10배율로 맞추면 된다.

스프50그람이면 물500미리 이렇게!

난 아주 약간 물을 부족한듯 넣는다.

스프는 중불에 끓이다가

끓으면 약불로 약간 더 끓이다가 마무리.

아침에 모닝빵과 함께 줄 예정.

 

 

계란찜기 다이소표.

직화는 안되지만 국물류들을 렌지에 뎁히기 좋아서 쓴다.

어차피 아침에 데워먹을 스프니까 덜어놓고 설거지 마무리 해놓고 자기^^

 

 

 

아침에 빵, 블루베리,사과와 함께

든든하게 시작한다.

책에서 본 건데 아침에는 과일이 좋다고 한다.

과일은 씻거나 깎기만 하면 되서

스프 끓이기도 오래 걸리진 않지만

이것도 미리 해둔다면

빠르고 간단한 아침을 준비 할 수 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