풀무원 두유면 백김치 초계냉면 속에 부담없고 좋아 : )

삶지 않아도 되는 두유면,
가볍지만 든든한 초계냉면 스타일로 완성.
입맛 없어도 쓱쓱 잘 넘어가는 여름 별미!

 

아침부터 매우 무더운 날, 입맛 없을 때 한 그릇으로 딱 좋은 메뉴.
오늘 저녁은 두유면에 백김치 육수와 닭안심을 더한, 초계냉면 느낌의 건강식을 만들어 봤어요.

✔️재료

두유면 (비조리용)
백김치 국물 (자연 발효)
삶은 닭안심
오이채

소금 약간, 식초나 유자즙 (취향에 따라 가능한 것)
적양파, 토마토, 얼음 등

 

 

🧂 만드는 법
두유면은 찬물에 한 번 가볍게 헹궈 준비
삶지 않아도 되는 무조리 제품이라 더 간편하죠.
시간 걸릴 게 없고 불안써도 되서 편리함!

닭안심은 삶은 뒤, 결 따라 찢어 식히고 준비해요.
최대한 잘잘하게 찢으면 부드럽게 먹기 편해요
백김치 국물은 기호에 따라 식초나 유자즙 약간을 넣어 간을 맞추고, 
얼음을 더해 차갑게 준비해요.
그릇에 두유면을 담고, 닭안심, 채소, 국물을 부으면 완성!

 

 

 

🥗 영양 포인트
두유면은 콩 단백질과 식이섬유가 풍부하면서도 탄수화물 함량은 낮아, 혈당 부담 없이 속 편한 한 끼가 돼요. 백김치 국물은 젖산균이 살아 있어 장 건강에 좋고, 나트륨도 비교적 낮은 편이에요.
요즘 혈압도 오르고 혈당도 관리 해야 될 저로선 나름 엄청 신경 쓴 건강식!
닭안심은 지방이 적고 순수 단백질이 풍부해서, 특히 성장기 아이들이나 다이어트 중인 어른에게 모두 좋은 단백질원이에요.
생오이나 토마토 등 생채소를 더하면 비타민C와 수분 보충에도 딱 좋아요.

엄마표 백김치는 짜지 않아, 국물에 김치까지 호로록 먹어도 부담없어요

 

 

아이들이 여름에 자주 먹는 물냉면에
닭안심을 넣어줘도, 너무 좋아할 것 같아요!
오늘 닭은 너무 굿 초이스!

📝 소소한 팁
기호에 따라 겨자 한 방울, 들기름 몇 방울, 유자청 약간을 곁들이면 풍미가 확 달라져요.
면이 얇고 부드러워서 국물과 잘 어울리고, 어린아이들도 부담 없이 먹을 수 있는 메뉴랍니다.
식감이 살짝 뽀득뽀득해서 호불호가 있을 것 같긴하나, 조리가 필요없어서 편리함이 다함 ㅎㅎ

 

 

더운 여름, 건강하고도 간편한 한끼로 추천드려요!